| | | 제 목 | 유수샘 강의 그리워서 와봤습니다. | | | 글쓴이 | 임가은 | 작성일 | 2008-07-14 오후 11:18:08 | 조회수 | 782 | | | 글공유 | |
| | | 안녕하세요.^^
기출문제만 보고 필기 간신히 합격해서, 실기 포기해야돼나 잠시 고민했던 사람입니다.
필기 쉽대서 5일전에 기출보다가 기겁하는 줄 알았습니다. ㅠ
안되면 워드준비하려고 단단히 마음먹고 있다가 정말 간신히 필기 붙었습니다.
유수샘 강의는 인터넷에서 정보처리실기 검색하다가 샘플강의듣고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7월 실기 위해서 6월 초부터 수강했구요.
하루에 한두개씩 듣다가 막판에는 몰아서 4~5 개씩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이론강의만 들으면 끝인 줄 알고 마음놓고 있다가.
자세히보니, 모의고사와 기출문제가 엄청 올라와있더라구요.
그만큼 학생들을 위해서 유수샘 엄청 신경쓰십니다.
솔직히 동영상 올라올 땐 식겁하게되는데요;
이제와서 생각하면.. 그거 없었으면 절대 못 붙었을 것 같습니다.
신기술동향 강의는 못들었습니다. ㅠ 그냥 깔끔하게 포기;;
유수샘 강의는 정말 지루하지 않으면서
이해-암기 가능하게 해주십니다.
정말 '선생님'이십니다. 공부 외적으로도 그분의 열정과 삶의 자세를 많이 배웠습니다.
시험 당일. 알고리즘부터 봤는데;
유수샘이 마르고 닳도록 말씀하신 보수와 진법문제 나왔더군요.
진법 어려워서 개념정도만 이해했는데. 죄송하지만 정말 그게 나올줄은 몰랐습니다. ㅠㅠ
특히 음수쪽은 아주 모르겠고; 보수와 진법이 어떻게 연결되는지 이해가 안 돼서.
처음에는 풀어내려다가 안되길래.
강의듣던대로, 직감적으로. 전체적으로 알고리즘 파악하고
변수 분석해서. 그 자리에 나올 수 있는 변수가 뭘지 파악한 다음에.
그것 관련된 건 다 동그라미치고.
다음문제는 그 변수 관련된거 체크표시하고... 뭐 이런식으로 ㅠㅠ
한시간 반 걸렸습니다.
포기할까 생각하려는데... 유수샘 말씀이 생각났습니다.
3시간이나되는데 빨리 나오면 뭐하냐. 찍어도 대충찍지 말아라.
오랫동안 붙잡고 있는 게 부끄러운 게 아니라.
대충풀고 후회하는 게 부끄러울 것 같았습니다. ㅠ 감사합니다 ㅠ
정말 업무와 전산영어, 신기술동향도. 알고리즘처럼
나올 수 있는거 동그라미, 체크, 세모표시하면서 모집단 줄이고 그 안에서 찍었습니다.
업무과목 고객의 소리라는 용어는... voice of~, compliment of~, sound of~... 다양하더군요ㅠ
약어로 VOC, COC, SOC... 한참 고민하다가. VOS가 생각나더군요. 가수이름이요.
그 사람들도 생각없이 이름짓진 않을 것 같아서, VOC로 찍었습니다.;'
업무 다른 문제도, 신기술동향도 거의 그런식으로 찍었습니다.
전산영어는 생각보다 쉽게 나와서 열심히 풀었구요. 종치면서 답안지 냈습니다 ㅠ 얼굴화끈했슴다;
가채점해보니
알고리즘 3개 18점
데이터베이스 5개 30점
업무프로세스 2개 10점 (VOC가 한몫했습니다.;)
신기술동향 3개 6점
전산영어 4개 8점
총 72점으로 합격권이더라고요. ㅠㅠ
솔직히 저같은 경우는 기초적인 지식이 전혀 없어서.
유수샘강의와 찍기로 합격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금도 유수샘 강의 들을 때가 그립습니다.
중독성있는 것 같아요 ㅠㅠ
다른분들 다음에 꼭 합격하시길,,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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