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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정보처리기사 2회 필기시험 낙방했지만 결국 모두 합격하게 됬습니다.
글쓴이 심민국작성일 2009-10-21 오전 2:24:51조회수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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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길지만 시험을 준비하시는 여러분께 무엇인가 남기고 싶어 글을 올립니다. 읽고 참고해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먼제 제가 이 기사친구 그 중에서도 유수 선생님을 알게 된것은..
이러면 안되지만 불법공유 사이트 에서 알게 됬습니다.
사실 2회 정보처리 기사를 시험보기 전에 정보처리기사는 일주일만 공부하면..
누구나 따는 그런 자격증으로 알고 있었기 때문에 우습게 생각하고 판매률 1위를 자랑하는 모출판사 모의고사 교재로..공부를 했습니다.
그렇게 2회 시험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 왔을때..
2008년 부터 2009년 1회 까지 시험문제를 직접 풀어 봤습니다.
당연하겠지만 하나도 안풀리더군요..-_-
눈앞이 캄캄 했습니다. 그러던중 정보처리 기사 시험 시즌이라 그런지..
정보처리 완전정복 동영상이 올라와 있더군요..
cd 5장 짜리 분량으로 올라와 있었습니다.
2007년판 유수선생님의 강의 였습니다.
일단 그거라도 보자고 생각해서..일주일간 하루에 되는데로 많이 강의를 들어서..
일단은 시험보기 전에 전부 듣고 다시 기출문제를 풀어보니..
60점이 간당간당 나오더군요..-_-;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결국 시험장 이었던 목동중학교로 향했는데..
그런데로 풀었습니다. 결국 불안한 마음은 현실이 됬고..
한달뒤 불합격 발표가 났습니다. 평균 50점이 나왔습니다.
집에선 너무 성적이 안나왔으니 포기하고 상대적으로 쉬운 컴퓨터활용능력을 따라고 권유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노력에 비해서 엄청 잘 나왔다고 생각했기 때문 입니다.
게다가 그 어렵다는 전자계산기 구조가 20개중에 11개나 맞았습니다.
2007년 강의를 듣고도 말이죠..
차분하게 준비하면 100% 합격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이번엔 불법으로 하지말고..결제를 하고 당당하게 듣자고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가장큰 재산이기 때문에 더 이상 시간을 지체할 수 없었기 때문에..
6월 초에 바로 필기실기 패키지를 리플 이벤트를 통해서 20% 할인 결제를 일시불로 하고 7월 3회 기사를 목표로 공부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하지만 3회는 정보처리 과목이 없더군요..-_-;
결국 8월 30일에 있는 정보처리 기사를 목표로 약 4주 전부터 준비하기 시작했습니다.
오리엔테이션 강의부터 천천히..
오리엔테이션 강의에서 기사 하나만 시험을 보면 불안하니까 기사는 오전에 산업기사는 오후에 시험을 보니까 둘다 한꺼번에 보는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하더군요..
어차피 수험료는 얼마 안하니까 두개를 같이 보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전자계산기구조 부터 하나하나 정복해 나가면서 결국 어렵지 않게 시험에 합격했습니다.
표인봉 형님에게 감사를 드리면서..4회 필기 보신분들 아시겠지만..
기사,산업기사 전부 표인봉 형님 때문에 1점씩 더했잖아요..^^;;
기쁜 마음도 잠시..
결국 실기를 준비해야 하는 시기가 도래 했습니다.
실기는 어려울것으로 예상을 하고 긴장을 한상태에서 6~7주 시간을 가지고 준비 했습니다.
정말 쉽지 않았습니다. 강의가 어려운것은 아니었습니다.
알고리즘은 오히려 편하게 따라 갔습니다.
알고리즘을 끝내고 데이터 베이스를 공부 하는데 정말..
축 처지고 20분만 봐도..졸립고 집중 안되고..
집중이 안될때 억지로 들어 봐야 머리에 들어 가지도 않지 않습니까..
뭐 잘 들어 오고 있다고 생각해도 시험장 안에서 생각이 나려면..
완벽 정리를 하지 않으면 안되니까..처질때는 쉬고..커피 마시고 껌씹으며..
어렵게 한강 한강을 겨우 진도를 나가고 있었습니다.
알고리즘은 하루에 적어도 2강 많으면 3~4강을 나간것에 비해..
더디고 더딘 진도 였습니다. 결국 12강 까지 듣고..
DB는 넘기고..신기술동향 업무프로세스 전산 영어를 추석과 주말을 이용해 순식간에..
다 들었습니다. 이 시점 까지가 딱 시험보기 일주일 전이었습니다.
시험 보기 일주일 전에 알고리즘 특강인 쉘 정렬 까지 다 들었습니다.
쉘정렬에 대해서 교육질문에 간단한 질문을 올렸습니다.
사실 교육질문 이라기 보다는 쓸데 없는 잡담에 가까운 질 문 이었습니다.
하지만 유수쌤 께서 친절하게 잡담에 동영상 답변을 달아 주셨더군요..
아직 DB 13강~17강을 안들어 봤다고 적어 놨는데..
시간이 아직 있으니까 꼭 천천히 들어 보라고 권해 주셨더군요..
갑자기 힘이 났습니다. 직접 저를 위해서 조언을 해주신거라 힘이 나더군요..^^
힘을 내서 순식간에 강의를 들었습니다.
산업기사 DB만 13~17강 중에서 나온것 같지만..
사실 그걸 들어서 기사도 풀 수 있었습니다.
13강 초반에 그 전에 배웠던걸 간단하게 정리를 해 주셨는데..
거기서 키에 대해서 다시 정리해주고 "릴레이션도 엔터티가 된다." 이것이 13강 강의 내용 입니다.
결국 기사 문제도 13강에서 나온 그 대로 시험에 나온거죠..
12강 까지만 들어도 생각해서 풀 만한 문제 였지만..
13강을 들었다면 그냥 지문 읽으면서 답 다 나왔을 꺼라 생각 됩니다.
(모의고사 풀었을때도 한번도 DB30점을 잡아내지 못했는데..시험에서 30점이라 정말 기쁨니다.)
[종강인사 및 시험장 유의사항] 이걸듣고 가서 시험보기 전에 알고리즘은 보지말고..
DB 신기술 위주로 정리를 하라는 조언을 듣고 SQL문과 키의 속성 그리고..
정규화에 대해서 간단하게 정리하고 시험에 임하게 되었습니다.
DB는 30점 이라는것을 의심의 여지 없이 확신했습니다.
더 볼 것도 없고..하지만 가장 중요한 알고리즘을 망쳤기 때문에..
시험장에서 나오면서 신이 도와주지 않는다면 불합격 이다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의외로 알고리즘이 두문제나 맞으면서..(T(J)랑 J=J-1 두개 맞았습니다^^)
정작 자신 하던 B(J)는 틀렸네요..-_-;
사실 디버깅이 안되면..
처음 들어간 저놈 부터 의심해 봤어야 하는건데..-_-;
시험장 아니었고 집에서 풀었다면 어렵지 않게 풀었을 것을..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떨립니다.
하나라도 실 수 했다면..울고 있겠군요..
다음을 기약하면서..휴~
정말 하늘이 도왔습니다..
그 문제로 봤을때는 붙을 실력은 아니었으니까요..
제가 영어를 정말 못하는데..
의외로 전산영어를 3개 건지면서..
선방을해..전산영어 때문에 붙었습니다..
신기술은 정말 자신 있었는데 하나 밖에 못 맞았네요..-_-;
신기술이 2009년 TTA용어가 나왔다면 알고리즘 0점 맞고도 합격 했겠네요..^^;;
VoIP는 제가 인터넷 전화를 쓰기 때문에..쉽게 맞췄네요..
지금 생각해도 가슴이 떨리는군요..
한문제라도 잘 못됬다면..휴~ 
산업기사는 의외로 너무 쉽게 풀어서..
DB 어렵다고 했지만..DB 17강 까지 들으신 분이면..
쉽게 쓰셨으리라 봅니다. 유수샘의 에필로그 강의에서 ROLAP는 강의해 준적 없다고 해도..
MOLAP는 어쩌고 2번이고 3번은 관계를 중심으로 한 2번 이다. 라고 나오면..
관계는 릴레이션 이니까 ROLAP 겠죠..-_-; 5번은 기억도 안나서 틀렸지만..
알고리즘은 시험 보시는 분들이 가장 좋아하는 배열 문제 였고요..
저는 1번 문제 S+1 이라고 써서 틀렸지만..
DB에서 24점 잡고 업무 프로세서 15점 잡아서 이미 합격 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전산영어도 이상하게 쉽게 나와서..영어를 모르고 풀 수 있는 영어 문제가^^;;;
다 풀자 마자 이건 안정권 합격이다.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사실 오전에 시험 봤던 기사도 시험을 망쳤지만 왠지 떨어 질것 같지 않다 라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그래서 더 집중해서 풀 수 있었고요..
단지 과다한 약물복용(박카스+피로회복제..오전에 한SET 오후에 한SET) 그리고 긴장 완화를 위한 과다한 수분 섭취(600미리 생수를 끝없이..-_-;) 
결국에 산업기사 시험 보는 도중에 이뇨작용에 의한 소변욕구가 폭팔했습니다..ㅠ.ㅠ
그냥 참고 끝까지 볼까 하다가 도져히 못참겠어서 아직 나갈 시간이 되기 전에라..(시험 시간 반 지나면 수험생 나갈 수 있잖아요..그때는 당연히 안보내 줄꺼라 생각하고..)
참다참다 용기내서 화장실을 보내달라고 하니까 다행히 좋으신 분들이 시험감독으로 오셔서 남자시험감독님 한분과 같이 화장실을 다녀와서 속편하게 시험 볼 수 있었습니다.
여자 시험감독님은 깐깐해 보이시는 분이었는데 다행히 흔쾌히 허락해 주시더군요..
정말 용기내서 이야기 한겁니다..제가 소심하거든요..예 A형입니다..^^;
그래도 결과가 좋아 다행이었습니다.
혹시 여의도중학교 9번교실에서 오후에 산업기사 시험 보신분들 계실지 모르겠지만..
중간에 화장실 다녀온 사람이 접니다..^^;;;;


마지막으로 시험 보실분들 중에 이글을 읽는다면 꼭 참고 하세요..
시험내용과 관계 없다고 해서 오리엔테이션 강의나 종강인사 및 시험장 유의사항 그냥 넘기지 마시고 꼭 들어 주시라고 당부 드립니다.
오리엔테이션 강의는 공부하는 방향을 지시함에 있어서 아주 중요한 강의이고요.
제가 첫번째 시험 고배를 마신것은 공부하는 방향이 잘 못 되었기 때문입니다.
강의 중간중간에도 공부의 방향을 제시해 주시는데 정말 도움이 많이 됬습니다.
쓸떼 없는 소리 때문에 강의 시간만 늘어난다 생각 마시고 꼭 경청해서 들으시면 도움 됩니다. 
시험장 유의사항은 정말 중요것이.. 
시험직점 보신분들은 알겠지만 시험에서 합격과 불합격은 1문제 차이 입니다. (저의 경우가 딱 그렇군요..)
정말 "시험장 유의사항"을 듣고 시험장에 가시면 한문제 실수를 잡을수 있습니다.
실수 할 수 있는 부분이나 아니면 어떤식으로 문제를 풀어야 컨디션 조절이 되는지 말해 주시니까 잘 듣고 따르면 됩니다. 결국 무엇보다 중요한것은 시험을 잘 봐야 하니까요..

그럼 모두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편안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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