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리즘이 뭔지도 모르고 시작한 시험 시나공 교재를 사서 막상 풀려고 하니 머리만 멍하고 이해가 되지 않아 알고리즘을 요행으로 몇개 맞추고 합격하려다 계속떨어져 지난해 4회때부터 유수샘 강의를 몇번 듣고서야 알고리즘의 동작원리와 쉽게 푸는 법 등을 익힐 수 있었다(유수샘을 알게 된게 나에게 행운이었다)
강의 덕분에 기출문제는 혼자서 풀수 있을 정도로 실력이 쌓였었다. DB도 참 많이도 외웠는데 시험장에서 계속된 실수와 덤벙거림으로 인해 좌절을 맛보아야 했다.오늘도 늦잠 자는 바람에 시험장에 지각을 해서 겨우 감독관 허락하에 들어가서 시험을 치뤄야만 했다. 지금 출발해도 9시가 훌쩍 넘는다는 걱정에 시험을 포기할까 하는 생각이 밀려왔었다. 그동안 4회시험이 굉장히 어렵게 나와 여러번 탈락한 것을 생각하니 더욱 시험 보기가 싫어졌다. 그런데 문득 유수샘이 하신 말씀이 또렷이 귓가에 들려왔다 '시험에 떨어져도 결코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마세요' 하는 말씀이 자신감을 솟게 해서 허겁지급 시험장으로 갔다. 유수샘 말씀처럼 DB는 앞뒤문맥을 맞추어가며 키워드를 찾아가는 방식으로 집중하였고 알고리즘 역시 어렵다고 포기하지않고 차근차근 풀어 나갔다(유수샘 2의 보수강의를 떠올리다 보니 보수개념과 푸는법이 새록새록 떠올랐음) 지난 시험때 배고프다고 1시간 일찍 나와 떨어진 것을 거울삼아 이번에는 시간 다 채우고 나왔다. 아는 것도 몇번을 맞추고 나왔다. 유수샘 강의 시간의 한마디 한마디가 시험장에서 속속 떠올라 문제를 푸는데 많은 도움이 되어 이번 시험은 무난히 합격할 수 있었다. 무엇보다 합격의 열쇄는 방도가 없다는 것이다. 모든 공부가 그러하듯 기초부터 차근차근 밟아 나가면서 모르면 강의 듣고 외우고 하다보면 그런것들이 시험장에서 새록새록 떠오르면서 합격하는 것 같다. 그리고 산업인력공단에서는 유수샘 강의를 참 많이도 참조하므로 혼자 공부하는 것보다 강의 듣는게 보다 빨리 합격하는 지름길이고 합격하고 싶으면 시험이 어렵든 쉽든 결코 포기하지 말고 최선을 다하고 시험장에서 남들이 일찍 나간다고 같이 나가지 말고(남이 합격시켜 주는 것이 아니고 같이 떨어지는 거임) 시간 다 채우고 나오고 아무리 어려운 문제라 할지라도 당황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기초부터 잘 생각해서 집중해서 계속 읽고 생각하다보면 문제속에서 답이 튀어나오게 되어 있다. |